지금까지 성경 읽는 방법에 대해 계속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바르게 읽게 하려는 의도에서 시작된 글들입니다. 오늘은 성경을 빠르게 읽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읽고, 묵상하는 방법으로서는 성경 읽기 7단계를 소개합니다.
1. 기도로 시작하기
성경 읽기는 시작도 기도 끝도 기도입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왜 기도해야 할까요?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장 알고 가르쳐 주시는 분은 성령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 내 지성을 깨우치시고, 영적 눈을 뜨게 하셔서 주의 말씀을 읽을 때 깨닫게 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2. 눈으로 읽고 입으로 읽기
두 번째 단계는 당연히 읽기입니다. 그런데 자는 성경을 읽을 때 가능한 낭독 하라고 말합니다. 독서실이나 공공장소에서는 힘들지만 집에서 혼자 성경을 읽는다면 가능한 입으로 읽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눈으로 읽는 것과 입으로 읽는 것은 정말 많은 차이가 납니다. 생각보다 은혜가 됩니다.
3. 해석 및 이해하기
읽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모르는 것이 있다면 성경 사전이나 주석을 찾아가면서 공부하는 수준까지 올라가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통독할 때는 뒤돌아보지 말고 빠르게 읽어 나가야 하지만, 단락 읽기를 통해 묵상이 목적이라면 가능한 최대한 본분을 해석하고 분석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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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리하기
어느 정도 본문이 이해가 되었다면 그것을 글로 적어 보십시오. 묵상글로 적든지, 기도문으로 적든지, 일단 방금 읽고 깨달은 것이 있다면 노트에 적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저는 항상 본분을 읽고 그것을 노트북에 옮겨 적었습니다. 공개해도 되는 글이라면 블로그에 올리는 것도 괜찮습니다.
성경 묵상법은 후에 따로 상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5. 마무리 기도
정리가 다 끝났다면 기도로 마무리하십시오. 4번과 5번은 순서가 바뀌어도 괜찮습니다. 저는 묵상할 때 기도로 마무리하고 정리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기도할 때는 깨달은 것 감사, 앞으로 말씀 붙들고 살아가게 해다라고 감사를 드리면 됩니다.
6. 실천하기
적용 부분에서 깨달은 것이 있고, 실천할 바를 적었다면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매일 묵상하고 매일 실천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대체로 내용이 겹치기 때문에 노트에 적어 놓고 기회가 되면 실천하려고 노력합니다.
7. 매일 반복하기
묵상은 매일 하십시오. 매일 동일한 순서를 따라 하면 좋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매일 성경을 묵상하면 높은 단계의 영적 수준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대표기도문을 대표하여 드리는 기도입니다. 주일 예배 시에 드리는 기도문은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으로 부르고, 나머지 모임과 예배도 그와 걸맞은 이름으로 불립니다. 또 다른 기도문으로 심방이나 결혼, 장례 시에 드리는 기도문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예배 대표기도문을 중심으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표기도문은 예배학적 관점에서는 잘못된 표현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용어로 정식 명칭은 '목회기도'입니다. 목회기도는 목회자가 성도를 대표하여 드리는 도고의 기도를 말합니다. 이 부분은 긴 논의가 필요하므로 여기서는 넘어가고 후에 시간이 되면 목회기도와 장로의 대표기도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글도 참고해 주세요.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대표기도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고, 중의 해야 할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 대표기도는 개인 기도가 아니다.
대표기도는 공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적 내용으로 기도하면 안 되고, 교회 전체와 하나님의 나라, 복음에 합당한 내용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교리에 어긋나지 않아야
당연한 말이지만 정말 어렵습니다. 일반 신자들이 교리를 정확게 모르는데 어떻게 바르게 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기도는 아무나 함부로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럼에도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학습과 세례를 받을 때 공부한 내용이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대표기도는 성도 편에서 하나님께 하는 기도
어떤 장로는 자신이 하나님이 된 것처럼 교인들을 비판하거나 가르치려 드는 내용으로 기도하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절대 대표 기도를 해서는 안 될 교만하고 악한 사람입니다. 대표기도를 할 때는 목회적 입장에서 모세가 반역한 이스라엘을 중보 한 것처럼 기도해야 합니다. 조금 어려운 말로 목회 기도는 예배의 한 부분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방편'이다. 즉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간구와 중보를 하는 동시에 성도가 위로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상하게 들릴 수 있으나 성도의 모든 언어는 은혜를 끼치고 덕을 세우는 것이어야 한다. 그렇다면 대표기도를 통해 위로와 은혜가 넘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 아닌가? 그래서 대표기도는 은혜롭게 하는 것이 맞다.
♣대표기도는 3분 내외로 하세요.
3분에서 4분 사이가 가장 적당합니다. 너무 짧으면 내용이 없고, 너무 길면 불필요하게 시간을 끌고 집중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길어도 4분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분 정도로 생각하고 준비하면 가장 적당합니다.
2. 대표기도 잘하는 법
이제 곧장 대표기도 잘하는 법으로 넘어가 봅시다. 먼저 대표기도의 순서를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대표기도 순서
반드시 지킬 필요는 없지만 모르고 하지 않는 것은 상당히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대표기도의 순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경배)
회개
간구
로 나룰 수 있습니다. 감사와 회개는 하나로 묶을 수 있고, 간구는 중보와 간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 간구이지만 서두인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회개 역시 중요합니다. 매끄럽게 진행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순서가 왜 중요한 이유는 머릿속에 순서를 넣어두면 그에 맞는 기도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백지에다 아무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 밑그림을 그린 다음 그리면 훨씬 잘 그려지는 것과 같습니다.
▷ 기도문을 써라.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주의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기도문을 쓰지 않으면 중언부언하게 되고, 불필요한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합니다. 장로님들은 덜 그러는데 주일 오후나 수요 예배다 집사님이나 권사들이 기도 준비 없이 즉흥적으로 기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기도를 들으면 '아부지' 또는 '으음...' '어.. 그리고' 등의 자신만이 많이 쓰는 습관적 표현이 있는데, 이러한 표현들이 기도의 절반을 차지하기도 합니다.
기도문을 써 읽는 것은 지혜로운 것이지 믿음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예전에 어떤 분이 기도문을 써서 읽는 것을 보고 성령이 기도를 가르치지 않아서 저렇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럼 성령님은 왜 성경을 기록하게 했을까요? 설교자들도 설교 준비 안 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즉흥적으로 하면 되지 않나요. 무식하면 용감한 법입니다. 특별한 일이 아닌 이상 기도문은 반드시 써서 읽으십시오. 암송하면 더 좋습니다.
▷ 주보와 절기 등을 충분히 참조하라.
수요일이나 주일 오후는 절기와 크게 상관이 없지만, 주일 오전 예배의 경우는 정말 중요합니다. 어버이 주일인데도 어버이 관련 내용이 하나도 없고, 추수 감사절인데 회개와 선거 내용만 기도한다면 참으로 애석한 일입니다. 장로님들은 기도할 때 교회절기는 무엇인지, 교회에서 어떤 행사를 하는지, 지금이 봄인지 여름인지를 알고 그에 맞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 설교가 아니라 기도입니다.
장로님들이 대표기도를 하면서 기도가 아닌 설교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기도 자체가 성경의 해석과 교리적 내용이 있기에 완전히 다른 것은 아니지만 설교식으로 기도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성도의 입장에서 하나님께 찬양하고, 회개하고, 간구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장로가 자꾸 목사를 가르치고, 성도를 가르치려 드는 것은 교만한 자의 특징입니다. 하나님이 정말 싫어하는 교만하고 어리석은 장로입니다. 특히 나이가 많은 장로님들 중에 어린 목사가 부임하면 이런 식의 기도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장로가 정말 믿음이 좋고 가르칠 만한 분이라면 오히려 목사를 세워주고, 복을 빌어주는 것이 맞습니다. 목사를 가르치려 하고, 성도들 위에서 으스대는 기도는 자신이 교만하고 사단의 영에 사로잡혀 있음을 보여주는 비극적인 실례입니다. 그러니 대표기도를 하는 장로는 겸손하고 또 겸손해야 하니다.
▷기도는 연습해야 합니다.
기도문을 적었다면 반드시 소리 내어 읽어 보십시오. 직접 읽고 자신의 억양이라 말투에 어울리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눈으로 그냥 읽는 것과 소리 내어 읽는 것은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기도의 언어는 간결하되 우아해야 합니다.
대체로 기도문은 간결하고 명확한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식상한 기도를 하는 것은 그리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과하지 않는 상태에서 좀 더 표현을 우아하게 하려고 노력하십니다.
올 한 해도 인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표현을
올 한 해도 하나님의 성실하신 은혜와 사랑이 저희를 여기에 머물게 했습니다.
어린양과 같은 저희를 선하게 인도하여 주심으로 이 자리에 있게 하심 감사합니다.
등으로 좀 더 성경적이면서 풍성한 표현을 하면 좋습니다.
한 해가 모두 지고 새해가 밝아 옵니다.
강물처럼 흐르는 시간의 강물에 우리의 어리석음과 죄악들을 모두 던져 버리게 하시고, 새해에는 새 마음으로 하나님을 맞이하게 하소서.
등으로 문학적 표현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더 찬양하고, 높여드릴 수 있는지를 분명한 의미를 훼손하지 않는 상태에서 좋은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은혜로운 것입니다.
▷ 성경 구절을 활용하세요.
기도 가운데 성경 구절을 직접 인용하는 것도 괜찮지만 간접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기도문을 은혜롭게 하는 요소가 됩니다.
하나님 저희에게 지혜를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지혜를 구하는 자들을 꾸짖지 아니하시고 구하면 주신다는 약속을 의지하며 간구합니다. (약 1:5)
주님, 힘이 들고 어렵습니다. 위기에서 구원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감당치 못할 시험을 허락지 아니할 뿐 아니라 시험당한 즈음에 피할 길을 내심으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우리의 눈을 밝히사 지금의 위기로부터 벗어나게 하옵소서.
▷ 다른 분의 기도문을 참조하십시오.
다른 분의 기도문을 참조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거나 부끄럽게 여기지 마십시오. 목사들도 다른 분들의 설교를 수도 없이 듣고, 인용하고, 활용합니다. 기도에 자신이 없는 분들은 인터넷에 들어가 기도문을 검색해 보고, 자신의 교회에 적합한 기도문을 발췌하여 활용하시면 됩니다. 기도 관련 책들도 적지 않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용혜원 목사님의 <삶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대표기도문>로 참조해 보십시오. 시인이라 그런지 기도문이 식상하지 않고 은혜롭습니다. 주제별로 분려되어 있어서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인용 발췌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교리를 배워야 하는 이유는 교리가 성경의 핵심을 정리하여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며, 거짓 교훈과 이단, 사이비등의 잘못된 가르침을 간파하고 물리치기 위함입니다. 교리는 하나님의 창조와 예수님의 구속, 성령의 적용뿐 아니라 인류의 시작과 과정, 종말을 가르쳐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리란 무엇인가?
'교리'라는 말만 들어도 머리가 아파오는 것이 사실이지만 교리는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복잡한 것도 아닙니다. 어떻게 가르치느냐에 따라 복잡하게 느껴지기도하고, 쉽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신론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고, 온 우주 만물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가 핵심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여기서 어려운 표현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형질이나 영적 창조물은 무엇인가 등 복잡한 내용으로 들어가지만 결국 핵심은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라는 점입니다. 교리는 이러한 성경의 기록을 체계화시킨 것뿐입니다.
기독론으로 들어가면 예수님은 하나님이면서 하나님(신)이십니다. 우리의 이성으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난제가 있지만 성경은 이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의 많은 종교 중에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다. 또는 예수님은 하나님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이단 또는 사이비라고 부릅니다. 이처럼 성경에 기록한 내용을 논리적으로 명확한 문장으로 체계화시킨 것이 교리입니다. 교리를 배워야 이단을 비롯한 잘못된 가르침에 대항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교리를 배워야 하는 이유
성경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성경 66권을 읽고 정리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혼자서 끙끙 앓으면서 정리하면 실수도 하고 오류도 많습니다. 교리는 성경을 수십 수백 번 읽고 바른 신앙의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교리라고 말하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신학의 순서를 따르면 성경신학이 있고, 그다음 우리가 흔히 교리라고 부르는 조식신학이 있습니다. 성경신학은 성경에 있는 다양한 주제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학문입니다. 조직신학은 성경신학을 바탕에 세워진 학문입니다. 교리는 성경이 아니다. 학자들이 만든 엉터리다 등의 주장은 어불성설입니다. 기초교리를 잘 이해하고 있으면, 성경을 읽고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며, 더 깊은 성경 공부로 들어가는 가이드 역할을 합니다.
이단의 유혹에 빠지 않는다.
이단들은 성경을 알려주지만 교묘하게 속여 잘못된 가르침을 진리처럼 가르칩니다. 혼자 성경을 읽고 스스로 똑똑하다 생각하는 많은 이들이 이단에 빠지는 이유가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잘못된 가르침이지만 혼자서 공부한 이들의 대부분은 객관적으로 성경을 읽고 공부하지 않기 때문에 이단의 속임수에 쉽게 넘어갑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있으니 어머니도 있다는 식의 가르침이나, 하늘을 나는 새는 사탄의 수하이다. 또는 예수님은 완전한 사람이지만 하나님은 아니다 등의 수많은 이단들의 가르침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단의 속임수와 유혹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는 교리를 배워야 합니다.
바른 그리스도인 다운 삶을 위하여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제2문과 답은 이렇습니다.
문 2. 하나님께서 무슨 규칙을 우리에게 주시어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고 즐거워할 것을 지시하셨는가?
답. 신구약 성경에 기재된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게 우리가 그를 영화롭게 하고 즐거워할 것을 지시하는 유일한 규칙이다.
어렵게 풀이되어 있어 보지만 핵심은 '유일한 규칙'에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방식과 규칙을 성경이 가르쳐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근거로 체계적으로 만든 교리를 우리가 살아가야 할 삶의 방향과 규칙들을 잘 제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삶의 위로와 소망이 된다.
종말에 일어날 일에 대해 하십니까? 죽음 이후에 무엇이 기다릴까요? 죽으면 끝인가요? 우리는 끊임없이 질문하고 고민합니다. 성경은 이러한 우리의 호기심에 답을 해 줍니다. 하지만 성경은 한 주제로 간단명료하게 답을 주지 않습니다. 당시 여러 상황 속에서 답을 주기 위해 쓰인 서신이기 때문에 현대인과 잘 맞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교리는 여러 곳에 흩어진 다양한 내용들은 한 곳에 논리적으로 소개합니다.
죽음 이후에 대한 확신이 있고, 종말에 대해 알고 있다면 우리는 내일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죽음이 그리 두렵지 않습니다. 그래서 교리는 신자의 삶에 위로가 되며, 소망을 가지 살아갈 수 있는 은혜의 수단이 됩니다.
오늘은 왜 교리를 배워야 하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기초 교리를 간략하게 정리한 책입니다. 얇고 간략하여 기독교 전체 교리를 공부할 때 입문용으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성경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지는 후에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갓피플로 이동하여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