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통독을 위한 추천도서 목록

추천도서|2023. 12. 2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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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통독 방법과 추천 도서

 

성경통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책의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는 이전에 소개한 성경 읽기 단계에 따른 글에 준하여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초보 단계

 

테리 홀, 성경 파노라마, 규장

규장에서 출간된 성경 파노라마가 있습니다. 초보단계에 넣었지만 지금도 가끔씩 보는 책입니다. 성경 전체 흐름을 이해하기 위한 최고의 책입니다.

 

 

초보자 뿐 아니라 신앙생활을 오래 한 분들도 이 책을 구입해 가지고 있으면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 보십시오. 성경 전체 구조와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테리 홀, 성경 익스프레스,  규장

 

<성경 파노라마>를 좀더 심화시킨 것이 <성경 릭스프레스>입니다. 파노라마가 성경 전체 구조에 중점을 두었다면 익스프레스는 역대기적 순서에 따라 성경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성경 통독 중급 단계

 

문봉주, <성경의 맥을 잡아라>, 두란노

중급 단계로 들어가면 이젠 전체적은 흐름도 좋지만 성경의 시대별 의미와 책별 중요한 내용을 잡아주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이때 가장 적합한 책 중의 하나가 <성경의 맥을 잡아라>입니다. 하지만 두께가 600쪽이 넘기 때문에 접근하기 쉬운 내용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성경을 깊이 알고자 한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이애실, 어 성경이 읽어지네, 도서출판 성경방

<성경의 맥을 잡아라>와 거의 비슷한 내용이며 구성입니다. 성경 전체에 흐름을 조목조목 밝히고 성경을 깊이 읽도록 도와 줍니다. <성경의 맥을 잡아라> 보다  깊고 포괄적이며, 신약과 구약 두 권으로 분권 되어 있습니다.

 

 

주해홍, 90일 통큰통독, 도서출판 에스라

성경 전체를 90일에 통독할 수 있도록 꾸민 책입니다. 성경 각권을 도표와 이미지, 내용을 함께 실어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성경을 연대적으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기존의 통독과는 약간의 차별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성경 통독을 돕는 책들

 

성경 2.0 쉬운 지도-성경통독을 위한 신개념 지도

성경 통독을 하면서 공간개념을 잡아주는 책입니다. 약간의 시간을 두고 성경을 읽어 나가는 분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아닐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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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는 단계와 방법

Book Column|2023. 12. 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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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읽는 단계

 

새해가 되면 성경 1독 또는 다독 등의 다양한 목표를 세웁니다. 그런데 대부분 성경을 1독 하려는 계획은 세우지만 한 달도 되지 않아 포기하곤 합니다. 성경 읽기는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성경 읽기 자체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계속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성경 읽기를 단계별로 나누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내용을 절대화할 수는 없지만 잘 활용하면 많은 내용을 파악하고 담을 수 있습니다.

 

 

1단계, 개요서 읽기

 

저는 초신자나 성경을 단 한 번도 1독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곧바로 성경 읽기로 들어가는 것은 절대 반대합니다. 성경은 그렇게 만만한 책이 아닙니다 아무리 성경이 생명의 말씀이라고 하지만 쉽게 접근하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모든 운동에 준비 운동이 필요하고, 차도 운행하기 전에 잠시 엔진을 데우는 시간이 필요하듯 성경 읽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적 추천으로 교회에서 성경 통독반을 주기적으로 운영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목회자 한 분이 성경의 전체 내용을 1-2회로 나누어 소개하면 좋습니다. 너무 복잡하게 하지 말고, 성경의 구조와 역사만 간략하게 설명하면 됩니다. 주일 오후 예배 마치고 1-2시간 정도 2회 정도 하시면 신구약을 다 할 수 있을 정도록 진행하면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이것도 하나의 일이 되고 맙니다.

 

아래의 책들은 성경의 개요를 알 수 있도록 만든 책들입니다. 테리홀의 <성경 네비게이션>과 <성경 파노라마>를 추천합니다.  조대현의 <하루 만에 꿰뚫는 만화 성경관통>도 괜찮습니다. 신구약이 나누어져 있으니 두 권을 구입해 읽으시면 좋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갓피플로 이동합니다. ※ 

 

2단계, 통독하기

 

두 번째 단계는 성경 전체를 살폈으니 곧바로 통독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성경 통독을 위해서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이 부분은 후에 따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는 간략하게 몇 가지만 소개합니다.

 

● 성경 통독 방법

 

 빠르게 읽어라.

 

성경은 천천히 읽는 것이 좋지만 성경 통독을 위한 성경 읽기라면 빠르게 읽어야 합니다. 이해하지 못해도 넘어가고, 어떤 내용인지 몰라도 그냥 넘어가십시오. 오로지 성경 전체를 1 독한다는 마음으로 빠르게 읽어야 한다.

 

같이 읽으십시오.

 

혼자가 힘들면 성경 통독자를 모아 같이하십시오. 물론 모으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같이 읽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 같이 읽는 것입니다. 혼자서 충분히 읽을 수 있다면 그냥 혼자 읽으십시오.

 

어디서든 읽으십시오.

 

집에서든 차에서도 지하철이든 회사에서도 읽어야 합니다. 정해진 시간에만 읽으려고 하지만 짜투리 시간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그래야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저는 집에 자주 있어서 사용하지 않지만, 회사에 다닐 때 통독할 때는 아래 사진처럼 분권 된 성경을 구입해 성경을 읽었습니다. 요즘은 전자책이 있어서 핸드폰이나 탭을 사용해 읽는 것도 괜찮습니다.

 

 

 

성경 통독 방법은 여기까지 합니다. 후에 더 깊이 다루고 앞에 소개한 부분만 지키면 충분히 성경을 읽을 수 있습니다.

 

성경 통독은 한 번으로 끝내지 말고 기독교인이라면 평생 일 년에 한 번은 통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50독 가까이했으니 아직도 부족합니다. 습관적으로 성경을 읽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3단계, 책별 성경 읽기

 

통독은 가능한 기본 3독은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읽을 때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2독에 들어가면 어느 정도 감이 오면 3독쯤 되면 앞서 파노라마 같은 책에서 소개한 내용들이 눈에 서서히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이 정도 수준이 되면 성경 읽기 초보는 벗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다음 3단계는 책별 반복 읽기가 좋습니다.

 

창세기면 창세기, 마태복음이면 마태복음. 이렇게 한 권의 책을 정해서 집중적으로 읽는 것이죠. 책별 읽기의 경우는 빠르게 읽기와 천천히 읽기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경을 책별 읽을 때는 다독을 목적으로 합니다. 창세기나 이사야 같은 긴 장은 쉽지 않지만 그래도 2-3번 정도 읽는 것을 목적으로 하십시오. 신약의 경우 짧은 서신서는 한 시간에 몇 번에서 몇십 번도 읽을 수 있습니다. 고민하지 말고 그냥 반복적으로 읽는 것을 목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4단계, 단락별 성경 읽기

 

단락별 성경 읽기의 다른 말은 요즘 보통 '묵상'이란 단어로 많이 사용합니다. 한 장 전체도 아닌 한 단락을 구분히 읽고 묵상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즘 매일 성경 묵상집이 이렇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묵상에 대한 장단점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성경 읽기 계단을 차분히 밟아 왔으면 이러한 오류에 빠지지 않습니다.

 

묵상의 오류의 대표적 특징은 과도한 감정적 또는 사적 해석을 통해 성경이 본래 의도한 목적에서 크게 벗어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오류는 성경을 단편적으로만 보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성경전체를 반복으로 통독하고,  책별 성경 읽기를 통해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있다면 단락별 읽기로 들어가면 성경전체와 한 권 전체의 안목에서 읽기 때문에 묵상의 오류에 빠지는 일이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경 통독전에 서경 전체의 흐름을 이해하는 개요서를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도 수십 번을 읽지만 종종 개요서를 통해 성경의 전체 흐름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5단계,  통독과 묵상을 병행하기

 

성경 통독은 일년 한 번 정도 주기적으로 하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면 3-4년 주기로 성경통독을 하면 좋습니다. 그렇게 하고 나면 성경이 다시 감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성경의 전체 흐름을 이해하고 성경이 익숙해지면 매일 일정 부분을 읽고 묵상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이 때는 성경을 빠르게 읽어서는 안 되고 가능한 천천히 읽고, 반복하여 읽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성경 읽기의 다섯 단계를 소개했습니다. 절대적 방법이고 꼭 이렇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개인에게 맞는 방법과 순서를 찾으면 됩니다. 저의 경우는 성경 통독을 먼저 했고, 나중에 이해가 되지 않아 개요서를 찾아 읽었습니다. 처음에 성경 읽는 것이 너무나 고통스러워 힘들었기 때문에 초신자의 입장에서 성경을 어떻게 읽으면 좋을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성경 읽는 방법

 

이제 성경을 읽는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성경 읽는 방법은 후에 따로 더 상세히 그리고 깊이 다루고 여기서는 간략하게 소개만 하겠습니다.

 

묵독. 눈으로 읽기

 

이런 것도 방법인가 싶지만 중요한 방법이니 앍고 계십시오. 그냥 소리 내지 않고 빠르게 묵독으로 읽는 방법입니다. 제가 성경을 1주일 안에 통독하려고 할 때는 묵독으로 하루에 몇 백장을 통으로 읽어 나갑니다. 묵독은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머리에 남는 것이 많지 않다는 단점도 존재하고, 종종 피곤할 때는 자신이 읽고 있는지 아닌지도 모를 때가 있습니다.

 

낭독, 입으로 읽기

 

낭독의 경우는 한 장 읽기나, 단락 읽기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낭독하면 속도가 느립니다. 하지만 본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읽을 수 있고, 의미를 깊이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읽기의 기본은 낭독입니다. [그리스도의 성경을 대하는 자세]의 '성경을 묵상하라'를 읽어 보십시오. 

 

요약, 다시 쓰기

 

지금은 거의 하지 않지만 초기 신학생 때 많이 했습니다. 성경 한 장을 읽고 한 장을 몇 문장으로 요약해 두는 것이죠. 일종의 장별 요약과 같은 것이지만 단지 사실만을 적지 않고 저의 생각을 섞어 적었습니다. 그런 방금 읽었던 내용을 다시 정리할 수 있어 좋습니다.

 

주제별로 읽기

 

주제별 성경 읽기는 읽는 수준을 너머 연구의 수준까지 들어가는 단계입니다.

  1. 인물별로 읽기
  2. 교리주제 찾기
  3. 성경의 전쟁 시리즈
  4. 지리에 대해 읽기

등이 있습니다. 성경은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정말 많은 것을 얻게 합니다. 성경을 잘 알아야 믿음이 깊어지고, 영적 전쟁에서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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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성경을 대하는 자세

Book Column|2023. 12. 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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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에게 성경이란?

 

성경을 대하는 자세는 결국 '성경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먼저 내려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정의 또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지만 저는 '그리스도인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이란 뜻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이 핵심인 '하나님의 구속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며, 하나님의 말씀이다'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저는 책과 말씀이란 두 축을 이해할 때 비로소 성경을 대하는 바른 자세가 정립될 수 있다고 봅니다. 책은 읽어야 하고, 연구되어야 합니다. 또한 계시로서의 성경은 들어야 하고 순종해야 하고 배워야 합니다.

 

학문으로서의 성경, 계시로서의 성경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으며,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계시로서만의 성경을 추구하여 맹목적으로 성경을 '덮어 놓고 믿는다'라고 말하면 성경은 미신이 됩니다. 역으로 학문적으로서 성경만을 추구한다면 학자일 수는 있으나 신자는 아닙니다. 성경은 믿을 때 알 수 있습니다. 믿지 않으면 알 수 없기에 진정한 앎은 믿음으로 가능합니다. 저는 이 두 가지 측면에서 그리스도인이 성경을 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책으로서의 성경

 

책과 계시로서의 성경은 어느 무엇이 먼저일 수는 없지만 그리스도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당연이 계시, 즉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성경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책으로서의 성경을 대하는 자세는 몇 가지로 구분하여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성경을 읽어라

 

가장 먼저는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책이 아닌 계시로서의 성경에서도 당연히 요구되는 것입니다. 읽는다는 것은 주의하여 본다는 것이고, 이성적으로 접근한다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읽음'을 수용이고, 해석입니다.

 

 성경을 연구하라

 

성경은 학문적 가치가 충분합니다. 왜라고 묻는다면 성경을 기독교인의 경전이란 개념에서 역사적 사회적 측면에서 성경이 가진 영향력을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서구의 사상, 아니 인류의 사상을 이해하는 성경을 알지 못하다면 2/3는 모르는 것입니다. 지금의 중동 전쟁,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 미국의 패권, 서양의 역사 등등 수많은 이슈와 정치, 경제, 군사적 대립, 종교적 갈등의 뿌리에는 성경이 스며 있습니다. 성경을 알지 못하면 절반은 이해하지 못한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우리가 신학자처럼 깊이 성경을 공부할 필요는 없지만 어느 정도 성경이 무엇인지, 어떤 내용과 주장을 하는 지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계시로서의 성경

 

 성경을 묵상하라

 

'묵상하다'의 '하가다'를 직역하면 '낭독하다'는 뜻입니다. 입으로 말씀을 읽고 중얼거리는 것을 말합니다. 중얼거린다는 표현이 썩 어울리지 않지만, 반복하여 읽다로 이해하면 됩니다. 하가다가 묵상이란 한자어로 번역되면서 한국인들에게 소리 내어 읽는 느낌이 아닌 절이나 선원에서 가부좌를 틀고 명상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히브리인들에게 성경은 그런 조용한 묵상이 아니라 시끄럽게 소리 내어 읽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독서의 역사를 살펴보면 낭독은 수천 년이 되지만 묵독은 불과 200년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도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묵독이나 낭독의 개념이 아니라 시편 1편에 나온 것처럼 주야로 성경을 묵상(하가다)하라는 것입니다.

 

성경 묵상은 성경 읽기를 말하며, 읽기는 낭독을 말합니다. 낭독을 하라는 말이 아니라(하면 너무 좋지만) 습관적으로, 매일 꾸준히 성경을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성경을 영혼의 양식으로 알고 매일 읽어야 합니다. 

 

 성경을 공부하라

 

연구와 공부와 같은 말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공부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학문적 개념으로서의 접근이 아니 배우고자 하는 자세를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성경이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배워야 합니다. 성령께서 꿈에 나타나 가르쳐 준다는 생각을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록된 말씀인 성경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성경을 공부함으로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은혜의 방편으로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와 인간의 타락, 구속의 역사와 그리스도의 탄생과 고난 죽음, 그리고 부활과 종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고 공부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을 실천하라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믿는다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을 말씀에 대해 순종하는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아무리 듣고 배워도 실천하지 않는다면 잘못된 것입니다. 성경 읽기의 고충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것은 너무나 즐겁고 행복하지만 실천하기를 힘이 듭니다. 참으로 성경 말씀은 입에나 달지만 속은 씁니다.

 

  • 요한계시록 10:9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성경을 알고 실천하지 않으면 자기기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무섭고 두려운 것입니다. 또한 성경을 읽고 실천할 때 진정한 앎에 이릅니다. 실천하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습니다. 참 지식은 머리가 아닌 몸으로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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