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전체 요약 정리

Topic Bible Verse|2024. 12. 2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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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하나님의 창조와 인간 구원의 여정

주제: 하나님의 창조와 언약, 인간의 타락과 구원의 시작

 

창세기는 성경의 첫 번째 책으로,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과 언약을 맺으시며, 그분의 구원 계획을 시작하신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약 2000년 이상의 기간을 다루며, 인류의 기원과 하나님의 구원 역사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1. 창조와 인간의 기원 (창세기 1-2장)

 

연대: 약 4000~2000년 전 (신화적 시간).
하나님은 혼돈 가운데 질서를 세우시고, 6일 동안 세상을 창조하십니다. 첫째 날 빛을 창조하시고, 마지막 날에는 인간을 만드십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특별한 존재로, 에덴동산에서 풍요와 평화를 누리며 살았습니다.

  • 아담과 하와: 하나님은 첫 사람 아담을 흙으로 만드시고, 그의 갈비뼈로 하와를 지으셔서 함께 살도록 하셨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나의 명령이 주어졌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2. 타락과 심판 (창세기 3-11장)

연대: 아담 이후 약 2000년까지.

인간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습니다. 사탄의 유혹에 넘어간 아담과 하와는 죄를 범했고, 그 결과 에덴에서 추방당합니다. 이 사건으로 죄와 사망이 세상에 들어오며,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단절됩니다.

 

주요 사건들

  • 가인과 아벨 (4장): 아담과 하와의 아들들, 가인은 질투심으로 동생 아벨을 살해합니다. 이는 인간의 죄악이 얼마나 깊어졌는지 보여줍니다.
  • 노아와 홍수 (6-9장): 죄가 세상에 가득하자, 하나님은 노아를 택해 방주를 짓게 하십니다. 홍수로 온 세상을 심판하시지만, 노아와 그의 가족은 구원받습니다. 이후 무지개를 통해 다시는 홍수로 심판하지 않겠다는 언약을 맺으십니다.
  • 바벨탑 사건 (11장): 인간은 스스로를 높이고 하나님과 동등해지려는 시도를 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시고, 온 세상으로 흩으십니다.

 

3.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시작: 족장 시대 (창세기 12-50장)

연대: 약 기원전 2000~1800년.

 

아브라함: 믿음의 조상 (12-25장)

하나님은 갈대아 우르에 살던 아브람(후에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와 언약을 맺으십니다.

  •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의 후손이 하늘의 별처럼 많아지고, 온 세상이 그의 자손을 통해 복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 아브라함은 약속의 땅(가나안)으로 인도받고, 100세에 약속의 아들 이삭을 얻게 됩니다.

 

이삭과 야곱: 언약의 계승 (25-36장)

  • 이삭: 아브라함의 아들로, 하나님의 언약을 이어받습니다.
  • 야곱: 이삭의 아들로, 형 에서를 속이고 장자의 권리를 얻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씨름하며 이름이 이스라엘로 바뀌고, 열두 아들을 두어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조상이 됩니다.

 

요셉: 하나님의 섭리 (37-50장)

  • 요셉의 이야기: 야곱의 아들 요셉은 형들의 질투로 인해 애굽(이집트)에 팔려갑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섭리로 애굽의 총리가 되어 큰 기근 속에 가족을 구원합니다.
  • 요셉은 형들을 용서하며 말합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했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셨습니다" (창 50:20). 이는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보여줍니다.

 

4. 창세기의 결론과 메시지

창세기는 하나님의 창조와 인간의 타락, 그리고 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끊임없는 계획을 보여줍니다.

  • 창조: 하나님은 모든 것을 선하게 만드셨습니다.
  • 타락: 인간은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죄를 범했습니다.
  • 구원: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을 통해 구원의 길을 여십니다.

 

창세기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될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서막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로 시작하는 창세기의 이야기는, 우리를 그분의 구원의 여정에 초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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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요약 : 구원의 하나님과 언약의 백성

성경 묵상|2024. 12. 2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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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구원의 하나님과 언약의 백성

 

주제: 하나님의 구속과 언약, 그리고 율법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구속과 이스라엘 민족이 언약 백성으로 세워지는 과정을 다룹니다. 이 책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이집트)의 종살이에서 구원하시고, 그들과 특별한 언약을 맺으며, 그분의 거룩한 백성으로 형성하는 과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 이스라엘의 억압과 구원자 모세의 부르심 (1-4장)

이스라엘의 고통 (1장)

  • 요셉의 시대 이후, 애굽에서 이스라엘 민족은 큰 민족으로 번성했지만, 새로운 바로는 그들을 두려워했습니다.
  •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을 노예로 삼고 가혹하게 억압하며, 히브리 남자아이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모세의 탄생과 부르심 (2-4장)

  • 모세의 출생과 생존: 레위 지파 출신 모세는 애굽 공주의 손에 의해 구출되어 궁전에서 자랍니다. 그러나 성인이 된 후 히브리 동족을 보호하려다 살인을 저지르고, 미디안 광야로 도망칩니다.
  • 하나님의 부르심: 하나님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나타나 모세를 부르시고,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할 계획을 알리십니다.
  • 모세는 두려워하며 망설였지만, 하나님은 아론을 돕는 자로 세워 모세를 파송하십니다.

 

2. 열 가지 재앙과 출애굽 (5-15장)

모세와 바로의 대결 (5-6장)

  • 모세는 바로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 달라고 요청하지만, 바로는 이를 거절하고 더욱 가혹하게 노역을 시킵니다.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의 이름 “여호와”를 알리시고, 그들을 구원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열 가지 재앙 (7-12장)

  • 하나님은 애굽에 열 가지 재앙을 보내시며 바로와 애굽 신들을 심판하십니다.
    1. 나일강의 피
    2. 개구리
    3. 파리
    4. 가축의 죽음
    5. 악성 종기
    6. 우박
    7. 메뚜기
    8. 흑암
    9. 장자의 죽음

유월절과 출애굽 (12장)

  • 마지막 재앙인 장자의 죽음으로 바로는 마침내 항복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유월절을 지키며 애굽을 떠납니다.
  • 유월절은 어린양의 피로 죽음을 피한 사건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예표합니다.

홍해의 기적 (13-15장)

  • 하나님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십니다.
  • 바로가 마음을 돌이켜 군대를 이끌고 추격하자, 하나님은 홍해를 갈라 이스라엘을 건너게 하시고, 애굽 군대를 물에 잠기게 하십니다.
  •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며 기쁨의 노래를 부릅니다.

 

3. 광야 여정과 하나님의 공급 (16-18장)

만나와 메추라기 (16장)

  •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먹을 것이 없다고 불평하지만, 하나님은 하늘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 공급하십니다.
  • 이 사건은 하나님께서 모든 필요를 공급하심을 보여줍니다.

물이 없는 위기 (17장)

  • 하나님은 반석에서 물을 내셔서 갈증을 해결하십니다.
  •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모세가 기도하자 여호수아의 군대가 승리합니다.

 

4. 시내산에서의 언약과 율법 (19-24장)

시내산 도착 (19장)

  •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시며, 그들을 거룩한 백성과 제사장 나라로 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십계명과 율법 (20-23장)

  •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십계명과 여러 율법을 주십니다.
  • 십계명은 하나님 사랑(1-4계명)과 이웃 사랑(5-10계명)을 요약하며,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칩니다.

언약 체결 (24장)

  •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받아들이며, 모세는 피를 뿌려 언약을 확인합니다.

 

5. 성막과 제사 제도 (25-40장)

성막의 설계 (25-31장)

  • 하나님은 성막의 상세한 설계도를 주시며, 그분의 임재가 이스라엘 가운데 있음을 상징하도록 하십니다.
  • 성막은 예배와 하나님의 거룩함을 중심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금송아지 사건과 중재 (32-34장)

  • 모세가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숭배를 합니다.
  • 모세는 하나님께 백성을 위해 중보하며, 하나님의 긍휼로 백성이 심판을 면합니다.

성막의 완성 (35-40장)

  • 성막은 하나님이 지시하신 대로 완성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성막에 임합니다.
  • 이스라엘은 광야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는 상징을 갖게 됩니다.

출애굽기의 결론과 메시지

출애굽기는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을 구속하시고, 그들을 거룩한 백성으로 세우시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1. 구원의 하나님: 하나님은 애굽의 노예 상태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며, 구속의 하나님이심을 나타내셨습니다.
  2. 언약의 하나님: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고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도록 가르치셨습니다.
  3. 임재의 하나님: 성막은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하시는 임재의 상징입니다.

출애굽기는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을 예표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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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1장: 예수님에 대한 의문, 확증, 그리고 초대

성경 묵상/복음서묵상|2024. 12. 2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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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1장: 예수님에 대한 의문, 확증, 그리고 초대

마태복음 11장은 예수님에 대한 요한의 의문과 그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 예수님을 향한 세상의 반응, 그리고 그분의 따뜻한 초대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 장은 예수님께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증하시고, 회개하지 않는 세대에 대한 경고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자들을 향한 초대를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올바로 이해하고 믿음으로 그분께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줍니다.

 

1. 요한의 의문과 예수님의 확증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일을 기다리오리이까”(마태복음 11:3).

 

요한은 감옥에 갇힌 상황 속에서, 예수님께 자신의 정체에 대해 질문을 보냅니다. 이는 단순히 의심의 표현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메시아로서 그의 사명을 완수하고 계신지를 확인하려는 마음에서 나온 것입니다.

 

1.1. 요한의 상황과 의문

세례 요한은 메시아를 선포하고, 이스라엘의 회개를 촉구했지만, 자신이 처한 감옥의 상황은 그의 기대와는 달랐습니다. 그는 메시아가 정의를 세우고, 악을 물리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자신은 여전히 억압과 고난 가운데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신앙생활 중에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때 느끼는 의문과 비슷합니다.

 

1.2. 예수님의 대답

예수님은 요한의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마태복음 11:5).

 

이 대답은 이사야서의 메시아에 대한 예언(이사야 35:5-6, 61:1)을 직접 성취하고 계심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사역이 메시아로서의 사명을 완수하고 있음을 확증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의문을 가질 때,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통해 그의 신실하심을 확인할 수 있음을 가르칩니다.

 

2. 세례 요한의 정체성과 메시지

예수님은 요한의 질문에 대한 답변 이후, 요한의 사역과 정체성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2.1. 요한의 위대함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마태복음 11:11).

 

예수님은 요한을 높이 평가하시며, 그의 사역이 구약의 모든 선지자들의 사역을 잇는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하십니다. 그는 구약과 신약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며, 예수님의 길을 준비한 선지자였습니다.

 

2.2. 하나님 나라의 위대함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마태복음 11:11).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이 요한의 사역조차 초월하는 영광스러운 것임을 가르치십니다. 이는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천국의 백성이 되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와 특권인지를 보여줍니다.

 

2.3. 회개와 복음의 도전

요한의 메시지는 회개를 촉구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거부했습니다. 이는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인간의 완고함을 반영합니다. 우리는 요한의 사역을 통해 복음의 메시지에 반응하는 태도를 돌아봐야 합니다.

 

3. 세대의 반응과 회개의 부르심

예수님은 자신을 포함한 하나님의 사역에 대해 세대가 보인 반응을 비판하십니다.

 

3.1. 세대의 완고함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마태복음 11:17).

 

예수님은 요한과 자신의 사역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나타났음에도, 사람들이 그들을 비난하고 거부한 것을 지적하십니다. 요한의 금욕적인 삶과 예수님의 친근한 모습 모두 받아들이지 않은 이들의 완고함은, 복음을 거부하는 세상의 태도를 보여줍니다.

 

3.2. 회개하지 않는 성읍들에 대한 경고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마태복음 11:21-23).

예수님은 그의 기적을 보고도 회개하지 않은 고라신, 벳새다, 가버나움을 책망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도 그에 응답하지 않는 자들에게 임할 심판을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에 대한 반응을 점검해야 합니다.

 

4. 예수님의 초대: 쉼과 안식으로의 부르심

마태복음 11장의 마지막 부분은 예수님의 따뜻한 초대로 가득합니다.

 

4.1. 하나님과의 관계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마태복음 11:19).

 

예수님은 자신의 사역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신하십니다. 그는 하나님의 계시가 어린아이 같은 자들에게 드러난다고 말씀하시며, 복음을 단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열려 있음을 강조하십니다.

 

4.2. 쉼으로의 초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

 

예수님은 우리를 초대하시며, 우리의 짐을 맡아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는 죄와 삶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예수님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리라는 초대입니다.

 

4.3. 예수님의 멍에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태복음 11:30).

예수님은 우리에게 멍에를 지우시지만, 그 멍에는 사랑과 은혜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예수님의 멍에는 우리를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유와 평화를 가져다줍니다. 이는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참된 쉼과 구원을 누릴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묵상의 결론: 예수님을 향한 믿음과 응답

마태복음 11장은 예수님께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시고, 복음을 통해 회개와 쉼으로 초대하시는 장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다음과 같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믿음으로 확증하라
    요한의 질문은 우리가 의문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답을 찾는 믿음을 갖도록 가르칩니다.
  2. 겸손한 태도로 복음을 받아들이라
    하나님은 어린아이와 같은 단순하고 겸손한 자들에게 그의 진리를 드러내십니다. 우리는 복음을 단순한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은혜에 응답하라
    기적과 은혜를 경험하고도 회개하지 않는 자들에게 경고하신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초대에 즉각 응답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4. 예수님의 초대를 받아들이라
    예수님은 우리의 짐을 맡으시고 참된 안식을 주시는 분입니다. 그의 멍에를 기쁨으로 받아들이며, 그의 은혜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이 장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삶의 중심이 되실 때, 우리는 참된 평안과 쉼을 누릴 수 있음을 가르칩니다. 예수님께 나아가 우리의 짐을 내려놓고, 그의 은혜 안에서 새로운 생명을 누리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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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0장: 제자를 부르시고 보내시는 예수님의 사명 선언

성경 묵상/복음서묵상|2024. 12. 2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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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0장: 제자를 부르시고 보내시는 예수님의 사명 선언

마태복음 10장은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그들에게 사명을 주시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은 제자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역에 임해야 하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자에게 어떤 도전과 축복이 기다리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를 묵상하며,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그의 사역에 동참하도록 부르시는 소명을 깨닫고, 그 사명에 대한 책임을 다짐할 수 있습니다.

 

1. 열두 제자의 부르심과 사명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며 그것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마태복음 10:1).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그들에게 귀신을 제어하고 병을 고치는 권능을 주셨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선택한 사람들로, 다양한 배경과 성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세상에 전파하시려 했습니다.

 

1.1. 하나님의 부르심은 은혜이다

 

열두 제자의 부르심은 그들의 자격이나 능력 때문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어부, 세리, 심지어 열심당원까지 포함된 제자들의 다양성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외적인 조건이 아니라, 그분의 뜻에 따라 사역자를 선택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오늘날 우리도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그의 사역에 동참하도록 부름받았습니다.

 

1.2. 권능을 주시는 하나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할 능력과 권능을 주셨습니다. 이는 사명은 우리의 힘으로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도우심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분의 일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십니다.

 

2. 복음 전파의 지침과 도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주시며, 구체적인 지침을 주십니다.

 

"너희는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마태복음 10:7-8).

 

2.1. 천국 복음의 전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복음을 선포하라고 명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다스림이 이미 시작되었음을 선포하며, 회개와 구원을 요청하는 메시지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예수님께서 주신 복음을 전파하며, 사람들을 하나님 나라로 초대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2.2. 헌신과 희생의 삶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고 말씀하시며, 그들의 사역이 물질적 보상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위한 것이어야 함을 가르치십니다. 제자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사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복음 전파에 있어서도 무조건적인 사랑과 희생을 실천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3. 박해와 고난에 대한 준비

예수님은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며 고난과 박해를 겪게 될 것임을 예고하십니다.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마태복음 10:16).

3.1. 지혜와 순결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마태복음 10:16).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지혜와 순결을 강조하십니다. 복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제자들은 세상 속에서 지혜롭게 행동해야 하지만, 동시에 하나님 앞에서 순결하고 정직한 마음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에도 상황에 따라 지혜롭게 접근하며, 우리의 동기를 하나님 앞에서 순수하게 유지해야 함을 가르칩니다.

 

3.2. 박해에 대한 인내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그들의 회당에서 채찍질하리라"(마태복음 10:17).

 

예수님은 제자들이 박해와 고난을 겪게 될 것을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는 그들이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것을 요청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결코 홀로 두지 않으시고, 항상 함께하신다는 약속에 기반합니다.

 

4.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두려움과 믿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가르치십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마태복음 10:28).

 

4.1.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라

사람의 비난이나 박해는 일시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생명과 심판의 주권자이십니다. 우리는 세상의 두려움에 압도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4.2. 하나님의 돌보심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그것들 하나도 떨어지지 않게 하시느니라"(마태복음 10:29).

 

예수님은 하나님의 세심한 돌보심을 상기시키며, 제자들에게 그들의 생명이 하나님께 맡겨져 있음을 확신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제자들의 모든 상황을 알고 계시며, 그들을 지키실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5. 복음의 우선순위: 희생과 헌신

예수님은 복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할 것을 요청하십니다.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마태복음 10:38).

5.1.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

제자가 되는 것은 단순히 예수님을 따르는 것 이상입니다. 그것은 자기 부인과 희생을 포함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의 생명보다 하나님 나라를 더 우선시하라고 요구하십니다.

5.2. 복음을 위한 헌신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자기 생명을 잃으면 찾으리라"(마태복음 10:39).

이 말씀은 복음을 위한 희생이 단지 고난이 아니라, 참된 생명을 발견하는 길임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며,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헌신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묵상의 결론: 제자의 길, 사명의 삶

마태복음 10장은 제자로서의 삶이 무엇인지 분명히 가르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시며, 그들이 세상 속에서 겪게 될 도전과 축복을 알려주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교훈을 얻습니다.

 

  1.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라: 제자의 길은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격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으로 사명자로 부름받았습니다.
  2.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라: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모든 신앙인의 책임입니다. 우리는 주어진 사명을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3.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라: 복음의 길은 도전과 고난이 따르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며 힘을 주십니다.
  4.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살아라: 사람의 비난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5.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 제자의 길은 희생과 헌신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며,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를 그의 제자로 부르시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세상에 전하라고 요청하십니다. 우리가 그 부르심에 믿음으로 응답하며, 제자의 삶을 충실히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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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9장: 죄인을 구원하시는 예수님과 믿음의 응답

성경 묵상/복음서묵상|2024. 12. 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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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9장: 죄인을 구원하시는 예수님과 믿음의 응답

마태복음 9장은 예수님께서 다양한 기적을 통해 자신의 권세를 보여주시는 장면과 함께, 그분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드러냅니다. 이 장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병자를 고치시고, 죄를 사하시며, 새로운 가르침을 주시는 모습을 통해, 그의 구원의 능력과 믿음의 본질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육체적 치유를 베푸시는 분이 아니라,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시는 구주이십니다.

 

1. 죄 사함의 권세: 중풍병자를 고치신 예수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마태복음 9:2).

 

이 장은 예수님께서 중풍병자를 고치시는 사건으로 시작됩니다.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데려온 사람들은 병을 고쳐주시기를 바랐지만, 예수님은 먼저 그의 죄를 사해주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육체적 치유보다 영적 치유를 우선시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1.1. 죄 사함의 우선성

예수님은 우리의 육체적 고통을 넘어, 그 고통의 근원인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십니다. 중풍병자를 고치신 예수님의 말씀은 단순히 병에서의 회복을 넘어, 그의 영혼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회복되었음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1.2. 바리새인들의 반응과 예수님의 권세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죄 사함 선언에 대해 신성 모독이라고 비난합니다(마태복음 9:3). 그러나 예수님은 중풍병자를 고치심으로써, 자신의 죄 사함의 권세가 실제임을 보여주십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단순한 치유자가 아니라,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님이심을 증명합니다.

 

2. 죄인을 부르시는 예수님: 마태의 부르심과 잔치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마태복음 9:13).

 

예수님은 세리 마태를 제자로 부르십니다. 당시 세리는 로마를 위해 세금을 걷던 사람들로, 동족에게 배신자로 여겨졌습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를 부르신 것은 그가 자격 있는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은혜로 선택하신 것입니다.

 

2.1. 잔치 속의 메시지

마태는 예수님을 위해 잔치를 열고, 많은 세리와 죄인들을 초대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서 죄인들과 어울리는 것을 비난하지만, 예수님은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마태복음 9:12)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의 사명이 바로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데 있음을 분명히 드러냅니다.

 

2.2. 긍휼을 원하시는 하나님

예수님은 호세아 6:6의 말씀을 인용하시며, "나는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마태복음 9:13)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외적인 종교 행위보다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이 더 중요함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내면을 변화시키는 긍휼과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3.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예수님의 새 가르침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마태복음 9:17).

 

예수님의 제자들이 금식하지 않는 것을 두고 요한의 제자들이 질문하자, 예수님은 금식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십니다. 그는 신랑이 함께 있을 때는 금식할 필요가 없지만, 신랑이 떠나면 금식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이 하나님과의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셨음을 의미합니다.

 

3.1. 새 포도주의 비유

새 포도주는 새로운 언약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구약 율법의 틀 안에 갇힌 옛 신앙을 넘어, 은혜와 믿음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계십니다. 우리는 옛 틀에 얽매이지 않고, 예수님께서 주시는 새 생명의 기쁨과 자유를 누려야 합니다.

 

4. 믿음의 응답: 죽은 소녀와 혈루병 여인의 치유

예수님은 회당장의 요청으로 그의 죽은 딸을 살리러 가시는 도중, 열두 해 동안 혈루병을 앓던 여인을 고치십니다. 이 두 사건은 예수님을 향한 믿음의 중요성을 잘 보여줍니다.

 

4.1. 혈루병 여인의 믿음

“내가 그의 옷자락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마태복음 9:21).

 

혈루병을 앓던 여인은 자신의 병을 고칠 수 있는 유일한 분으로 예수님을 믿고, 그분의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고, 예수님은 그녀의 믿음을 칭찬하셨습니다. 이는 믿음이 단순한 희망이 아니라, 예수님의 능력에 대한 확신임을 보여줍니다.

 

4.2. 죽은 소녀를 살리심

회당장은 자신의 딸이 죽었음에도 예수님께 생명을 주실 것을 믿고 간청합니다. 예수님은 그 믿음에 응답하셔서 소녀를 살리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죽음까지도 다스리시는 생명의 주관자이심을 증명합니다.

 

5. 맹인을 고치심과 귀신 들린 자의 회복

예수님은 두 맹인을 고치시고, 귀신 들려 말을 못하는 사람을 치유하십니다.

 

5.1. 맹인들의 믿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그들의 눈이 밝아지니라”(마태복음 9:29).

 

맹인들은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 부르며, 그분의 메시아적 권세를 인정했습니다. 그들의 치유는 그들의 믿음에 대한 응답이었습니다. 이는 믿음이 예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통로임을 강조합니다.

 

5.2. 귀신 들린 자의 해방

예수님은 귀신 들려 말을 못하는 사람을 고치시며, 그의 삶을 회복시키셨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이를 비난하며 예수님이 귀신의 힘으로 이적을 행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그들의 마음이 얼마나 완악한지를 보여줍니다.

 

6. 추수할 일꾼을 구하라: 예수님의 사명과 요청

마태복음 9장은 예수님께서 백성들을 바라보시며 긍휼히 여기시는 장면으로 끝이 납니다.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마태복음 9:36).

 

예수님은 백성들이 영적 목자를 잃고 방황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 아파하셨습니다.

 

6.1. 추수할 일꾼의 필요성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마태복음 9:37).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추수가 시작되었음을 말씀하시며, 더 많은 일꾼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제자들이 복음의 사명을 감당할 준비를 해야 함을 가르치십니다.

 

6.2. 기도의 요청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주소서 하라”(마태복음 9:38).

예수님은 우리에게 복음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라고 요청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서 부름받았음을 의미합니다.

 

묵상의 결론: 믿음과 사명으로 응답하라

 

마태복음 9장은 예수님의 권세와 사랑, 그리고 믿음의 본질을 강조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교훈을 줍니다.

  1. 죄 사함의 권세: 예수님은 우리의 육체적 문제를 넘어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는 구주이십니다. 우리는 그분께 나아가 죄의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2. 믿음의 응답: 믿음은 예수님의 능력과 사랑을 신뢰하며, 그분께 우리의 필요를 의탁하는 것입니다.
  3. 긍휼과 은혜: 예수님은 죄인과 약한 자들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들에게 회복과 생명을 주십니다. 우리도 그 긍휼을 본받아야 합니다.
  4. 사명과 기도: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추수의 일꾼으로 부르십니다. 우리는 복음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역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경험하며 믿음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그분의 제자로서 삶 속에서 은혜를 나누며,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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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8장: 예수님의 권능과 믿음의 여정

성경 묵상/복음서묵상|2024. 12. 2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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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8장: 예수님의 권능과 믿음의 여정

마태복음 8장은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고치시고 풍랑을 잠잠케 하시는 기적을 통해 그분의 권능과 사랑을 드러내시는 장입니다. 이 장은 예수님의 능력이 단지 초자연적 사건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삶과 믿음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보여줍니다. 이를 묵상하며, 우리는 예수님을 향한 믿음의 중요성과 그분의 권위 아래 사는 삶의 본질을 발견하게 됩니다.

1. 치유하시는 예수님: 만지는 사랑과 치유의 권능

마태복음 8장은 예수님께서 한 나병환자를 고치시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1.1. 나병환자의 믿음과 간구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마태복음 8:2).

 

나병환자는 절망적인 상태에서도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며, 그분의 능력을 믿고 간구했습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치유하실 수 있다는 확신과 함께,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겸손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는 믿음의 본질을 잘 보여줍니다. 믿음은 단지 치유를 바라는 욕구가 아니라, 예수님의 권능과 뜻을 신뢰하며 자신을 맡기는 것입니다.

 

1.2. 예수님의 만지심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를 만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마태복음 8:3).

 

당시 나병환자는 부정한 자로 여겨져 사람들과 격리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를 만지심으로써 사랑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손길은 단순한 치유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그것은 배제된 자를 다시 공동체로 받아들이는 회복과 용서의 은혜를 상징합니다.

 

1.3. 치유의 메시지

예수님은 나병환자에게 “제사장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리라”(마태복음 8:4)고 명하십니다. 이는 율법에 따라 그가 치유받았음을 증명하고, 공동체로 돌아가게 하려는 지침이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치유가 단지 육체적 회복이 아니라, 공동체적 회복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구원의 사역임을 보여줍니다.

 

2. 백부장의 믿음: 말씀의 권위와 겸손한 믿음

예수님은 나병환자를 고치신 후, 가버나움에서 한 로마 백부장을 만납니다.

 

2.1. 백부장의 간청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마태복음 8:6).

 

로마 백부장은 유대인들 사이에서 외국인, 그리고 점령군의 상징으로 여겨졌지만, 그는 예수님을 “주님”이라 부르며 그의 능력을 간구합니다. 이는 그의 믿음과 겸손함을 드러냅니다. 그는 하인의 고통을 자신의 문제로 여겼으며, 이는 참된 사랑과 책임감을 보여줍니다.

 

2.2.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나이다”(마태복음 8:8).

 

백부장은 예수님의 권위가 단순히 육체적 접촉에 있지 않으며, 그분의 말씀 자체에 능력이 있음을 믿었습니다. 이는 그의 믿음이 다른 누구보다 깊고 강한 것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은 이를 보시고 크게 칭찬하셨습니다.

 

“내가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마태복음 8:10).

2.3. 천국의 비전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하시며, 믿음으로 천국에 들어갈 자들에 대한 말씀을 하십니다.

 

“많은 사람이 동서로부터 와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마태복음 8:11).

 

이 말씀은 천국이 단지 유대인들에게만 제한된 것이 아니라, 믿음을 가진 모든 민족에게 열려 있음을 선포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온 세상을 향한 것임을 보여줍니다.

 

3. 고난을 치유하시는 예수님: 일상에서의 권능

마태복음 8장은 베드로의 장모를 치유하시는 사건과 많은 병자들을 고치시는 예수님의 모습으로 이어집니다.

3.1. 베드로의 장모를 치유하심

“예수께서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마태복음 8:15).

 

예수님은 베드로의 장모를 치유하심으로, 하나님의 능력이 가정과 일상의 자리에서도 역사하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치유를 받은 그녀는 즉시 일어나 예수님과 제자들을 섬겼습니다. 이는 치유의 은혜를 받은 자가 하나님을 섬기며 그 은혜를 나누는 삶으로 이어져야 함을 상징합니다.

 

3.2. 많은 병자를 고치심

“저녁이 되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마태복음 8:16).

예수님은 단지 개인적인 치유를 넘어, 무리를 위한 집단적 치유를 행하셨습니다. 이는 그분의 권능이 육체적 병뿐 아니라, 영적 문제까지 해결하시는 전인적 구원을 제공하심을 보여줍니다.

 

4. 풍랑을 잠잠케 하신 예수님: 두려움 속에서의 믿음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시며, 풍랑 속에서 제자들의 믿음을 시험하십니다.

 

4.1. 제자들의 두려움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마태복음 8:25).

풍랑 속에서 제자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함께 계셨음에도, 상황의 위협 앞에서 믿음을 잃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삶의 어려움 속에서 얼마나 쉽게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지를 보여줍니다.

4.2. 예수님의 권능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마태복음 8:26).

 

예수님은 자연의 힘을 다스리심으로, 그분이 창조주이자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임을 드러내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삶의 폭풍 속에서도 예수님께 전적으로 의지해야 함을 가르칩니다.

 

4.3. 믿음의 도전

“너희 믿음이 작은 자들아...” (마태복음 8:26).

 

예수님은 제자들의 믿음의 부족을 지적하셨습니다. 이는 믿음이 단순히 예수님을 따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분의 권능과 사랑을 신뢰하는 데까지 나아가야 함을 가르칩니다.

 

5. 가다라 지방에서 귀신을 쫓아내심: 영적 권세의 표출

마태복음 8장은 예수님께서 가다라 지방에서 귀신 들린 자를 치유하시는 사건으로 끝이 납니다.

 

5.1. 귀신의 항복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마태복음 8:29).

귀신들은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며 그분 앞에서 굴복합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모든 악한 영적 세력을 다스리시는 권세를 가지셨음을 보여줍니다.

 

5.2. 돼지 떼로 들어간 귀신

예수님은 귀신들을 돼지 떼로 들어가게 하심으로, 그들의 파괴적인 본성을 드러내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치유가 인간을 위한 것이며, 그의 권세가 파괴적 세력을 물리치는 데 있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5.3. 마을 사람들의 반응

가다라 사람들은 예수님을 두려워하며 떠나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는 인간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도, 그 권능 앞에서 두려워하거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묵상의 결론: 믿음의 여정과 예수님의 권위

마태복음 8장은 예수님의 권능과 사랑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어떻게 도전받고 성장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교훈을 얻습니다.

 

1. 치유하시는 사랑

예수님은 우리의 육체적, 영적 문제를 모두 다루시며, 회복과 사랑의 손길을 주십니다.

 

2. 믿음의 본질

믿음은 단순히 예수님의 능력을 아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뜻에 겸손히 순종하며 신뢰하는 것입니다.

 

3. 풍랑 속의 믿음

삶의 폭풍 속에서도 예수님을 신뢰하며, 그분께 우리의 모든 것을 맡기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4. 영적 권위

예수님은 모든 악한 세력과 자연의 힘까지 다스리시는 권세를 가지신 분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권위 아래에서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예수님의 능력과 사랑을 통해 믿음의 본질을 가르칩니다. 우리는 그분께 우리의 모든 삶을 맡기며, 믿음의 여정에서 성장해야 합니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은 치유와 평안,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충만함을 경험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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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7장: 하나님 나라 백성의 기준과 삶의 태도

성경 묵상/복음서묵상|2024. 12. 2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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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7장: 하나님 나라 백성의 기준과 삶의 태도

마태복음 7장은 산상수훈의 마지막 장으로,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의 삶의 기준과 그에 따른 행동 방식을 구체적으로 가르치십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윤리적 권고가 아니라, 우리의 내면과 외적 행동을 모두 포함하는 전인격적 변화를 요청합니다. 특히 예수님은 판단하지 말라, 구하라, 좁은 길을 택하라, 그리고 반석 위에 집을 지으라는 가르침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길을 제시하십니다.

 

1. 판단하지 말라: 사랑과 겸손의 태도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마태복음 7:1).

예수님은 우리의 판단과 비판에 대해 경고하십니다. 이는 다른 사람의 잘못을 가혹하게 정죄하거나,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하려는 태도를 지적합니다. 판단은 하나님만의 권한입니다(로마서 14:10).

 

1.1. 형제의 눈 속의 티와 내 눈 속의 들보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마태복음 7:3).

이 비유는 우리의 내적 상태를 돌아보게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작은 잘못을 지적하는 데 익숙하지만, 정작 자신 안에 있는 더 큰 문제를 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은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우리의 겸손과 자기 반성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1.2. 판단 대신 사랑의 태도

예수님은 비판의 태도를 버리고, 사랑과 공감으로 형제를 대하라고 가르치십니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바로잡기 전에, 자신이 먼저 하나님 앞에서 정결한 상태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우리의 판단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며 살아가야 함을 깨닫게 합니다.

 

2. 구하고 찾으라: 하나님과의 신뢰 관계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태복음 7:7).

예수님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십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우리의 필요를 온전히 의탁하는 태도입니다.

 

2.1. 구함의 적극성과 지속성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는 말씀은 단순히 한 번의 요청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요구합니다. 이는 우리의 기도가 끊임없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하며, 그의 뜻을 따라 살아가게 하는 통로임을 보여줍니다.

 

2.2. 아버지의 선하심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태복음 7:11).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로, 우리가 진정으로 필요한 것을 아시며 선한 것으로 주십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우리의 모든 욕망을 채워주시겠다는 약속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목적에 맞는 기도를 드릴 때, 그의 뜻에 따라 응답하십니다.

 

3. 좁은 문과 좁은 길: 하나님 나라의 길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라”(마태복음 7:13-14).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는 길이 좁고 어렵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세상적인 가치관과는 반대되는 길을 걸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3.1. 넓은 길과 좁은 길

넓은 길은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편안하고 세속적인 길을 상징합니다. 반면 좁은 길은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희생과 헌신을 요구하는 길입니다. 이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선택하고, 세상적인 유혹과 싸우는 삶의 길입니다.

 

3.2. 좁은 길의 축복

좁은 길은 고난과 어려움이 있지만, 그 끝에는 생명과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상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쉽고 편한 길을 선택하기보다, 그분의 가르침에 따라 희생과 헌신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4. 거짓 선지자와 참된 열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마태복음 7:15).

예수님은 거짓 선지자들을 경계하라고 하십니다. 이들은 외적으로는 경건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탐욕과 악한 의도를 품고 있습니다.

 

4.1. 열매로 그들을 알라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마태복음 7:16).

예수님은 참된 선지자는 그들의 삶과 가르침에서 맺는 열매로 구별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열매는 그들의 행동, 삶의 태도, 그리고 하나님께 대한 순종의 결과를 의미합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참된 믿음은 열매로 드러나야 합니다.

 

4.2. 참된 제자와 거짓 제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태복음 7:21).

예수님은 단순히 외적인 신앙 고백이나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이 중요하다고 가르치십니다. 참된 제자는 말뿐만 아니라,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열매를 맺는 사람입니다.

 

5. 반석 위에 집을 지으라: 말씀을 행하는 삶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마태복음 7:24).

예수님은 말씀을 듣는 것뿐 아니라, 그 말씀을 실천하는 삶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십니다.

 

5.1. 반석 위의 집

반석 위에 집을 짓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기초로 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의 신앙이 고난과 역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함을 갖게 하는 원천입니다.

 

5.2. 모래 위의 집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마태복음 7:26).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세상의 기준에 따라 살아가는 삶을 상징합니다. 이러한 삶은 시련이 닥칠 때 쉽게 무너집니다. 우리의 신앙은 단지 듣는 데서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삶의 실천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묵상의 결론: 하나님 나라의 길을 선택하라

마태복음 7장은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가르칩니다. 예수님은 외식적인 경건과 판단을 버리고, 사랑과 겸손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강조하십니다.

 

1. 판단하지 말라

우리는 다른 사람을 정죄하기보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해야 합니다.

2. 구하고 찾으라

하나님께 우리의 필요를 의탁하며, 그의 선하심을 신뢰해야 합니다.

3. 좁은 길을 걸으라

하나님 나라의 길은 좁고 어렵지만, 그 끝에는 생명과 영원한 기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4. 참된 열매를 맺으라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써 참된 열매를 맺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5.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삶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기초로 삼고,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우리의 삶에 도전과 변화를 요구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말씀을 실천하며, 좁은 길을 선택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 길은 희생과 헌신을 요구하지만,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 나라의 기쁨으로 보답받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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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장: 참된 신앙의 길, 은밀한 경건과 하나님 나라

성경 묵상/복음서묵상|2024. 12. 2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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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장: 참된 신앙의 길, 은밀한 경건과 하나님 나라

마태복음 6장은 산상수훈의 중심부로, 참된 경건의 의미와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의 신앙과 삶을 돌아보게 하며, 인간의 외적인 행동보다 하나님과의 내적인 관계를 우선시하는 가르침을 제공합니다. 은밀한 중에 계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 물질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삶의 원칙이 이 장의 핵심입니다.

 

1. 은밀한 경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앙

예수님은 구제, 기도, 금식이라는 경건의 세 가지 주요 행위를 다루시며, 외식적인 행동을 경고하십니다.

 

1.1. 구제: 은밀히 하는 선행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마태복음 6:1).

 

예수님은 구제를 할 때 나팔을 불며 사람들에게 드러내는 외식적인 행동을 비판하셨습니다(마태복음 6:2). 이는 다른 사람들의 칭찬과 인정받으려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네가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마태복음 6:3)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구제의 본질이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진정한 연민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은밀히 행한 구제는 하나님께서 보시며 갚아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의 순수한 마음으로 우리의 선행을 실천해야 합니다.

 

1.2. 기도: 은밀히 드리는 대화

"너는 기도할 때에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마태복음 6:6).

 

예수님은 외식적인 기도를 비판하시며, 진정한 기도가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위한 것임을 가르치십니다.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손상시킵니다. 기도는 은밀한 중에 계신 하나님과의 사적인 대화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1.3. 금식: 은밀히 행하는 경건의 훈련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마태복음 6:17).

 

금식은 외적인 고행이 아니라,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자 하는 내적 헌신의 표현입니다. 예수님은 금식할 때 슬픈 표정을 짓고 자신을 과시하려는 태도를 경고하셨습니다. 우리는 금식을 통해 하나님께만 집중하며, 은밀히 행하는 경건으로 그의 기쁨을 누려야 합니다.

 

2. 하늘에 쌓는 보물: 물질의 올바른 사용

예수님은 우리의 물질적 소유와 하나님 나라에 대한 태도를 다루시며, 진정한 재물이 무엇인지 말씀하십니다.

 

2.1. 보물: 하늘에 쌓으라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마태복음 6:19-20).

 

예수님은 땅의 재물이 가진 일시성과 무상함을 지적하십니다. 재물은 녹슬거나 도둑맞을 수 있는 불안정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에 쌓는 보물, 곧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삶의 헌신과 선행은 영원히 지속됩니다. 이는 우리의 가치관을 하나님의 영광과 그의 뜻에 맞추라는 도전입니다.

 

2.2. 마음이 있는 곳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태복음 6:21).

 

이 말씀은 우리의 물질적 사용이 우리의 영적 상태를 반영함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무엇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지가 우리의 우선순위를 결정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과 재물을 하나님께 드려, 그분께 온전히 헌신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2.3.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태복음 6:24).

 

예수님은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음을 명확히 하십니다. 재물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합니다. 이는 물질적 소유에 대한 우리의 집착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존하는 삶으로 초대합니다.

 

3. 염려하지 말라: 하나님의 돌보심

마태복음 6장은 우리의 삶 속에서 염려를 다루며, 하나님께 대한 신뢰를 강조합니다.

 

3.1. 생명과 의복에 대한 염려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마태복음 6:25).

 

예수님은 우리가 기본적인 필요를 위해 염려하는 것을 지적하시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실 것임을 확신시켜 주십니다. 그는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를 예로 들어, 하나님의 섭리와 돌보심을 보여주십니다.

 

3.2. 하나님 아버지의 돌보심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마태복음 6:32).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염려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돌보심을 신뢰할 때, 그는 우리의 필요를 채우실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며, 그의 계획에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가르칩니다.

 

3.3.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3).

 

예수님은 우리의 우선순위를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에 두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중심으로 할 때, 그는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며, 그의 나라를 확장하는 도구로 우리를 사용하십니다.

 

4. 묵상의 결론: 참된 신앙의 길

마태복음 6장은 우리의 신앙과 삶의 중심을 하나님께 두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경건한 행위가 외식적이지 않고, 하나님과의 참된 관계에서 비롯되어야 함을 가르치십니다. 또한, 물질적 집착과 염려를 내려놓고,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삶을 통해 우리는 참된 평강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4.1. 은밀한 중에 계신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의 외적인 행동보다 내적인 마음 상태를 보십니다. 우리는 은밀한 중에 하나님과 교제하며, 그분의 기쁨을 구해야 합니다.

 

4.2. 재물과 하나님

재물은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지만, 하나님 나라와 비교할 때 일시적이고 불완전한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집중하며, 그의 나라를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4.3. 염려 대신 신뢰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우리가 그의 섭리를 신뢰하며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그는 우리의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더하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중심으로 살아가라는 부르심입니다. 우리는 은밀한 중에 하나님을 만나며, 그의 사랑과 돌보심을 신뢰하고,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우리의 삶을 헌신해야 합니다. 오늘도 이 진리를 붙들고, 하나님 나라의 가치로 채워진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은밀한 기쁨 속에서, 염려를 내려놓고 그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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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는 다양한 방법

Topic Bible Verse|2024. 12. 2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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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는 방법

성경을 읽을 때는 통독도 좋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읽는 것도 신앙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성경은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읽는 시도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읽는 몇 가지의 방법을 소개해 봅니다.

 

1. 연대기 순서 읽기

  • 성경의 사건을 시간 순서대로 읽습니다.
  •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하나님의 계획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 권장 성경 읽기 계획: 창세기 → 출애굽기 → 민수기 → 사사기 → 열왕기 → 선지서 등.

 

2. 주제별 읽기

  • 특정 주제(예: 사랑, 믿음, 용서, 고난, 소망)를 중심으로 관련된 구절들을 찾아 읽습니다.
  • 주제 연구 성경(Topical Bible)이나 검색 도구를 활용해 구절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예: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공부할 때 요한복음 3:16, 로마서 5:8 등을 읽음.

 

3. 성경 한 권 집중 읽기

  • 성경의 특정 책 한 권을 선택해 그 책을 깊이 연구합니다.
  • 예: 로마서를 읽으며 구원론을 이해하거나, 시편을 읽으며 찬양과 기도를 배움.
  • 각 장과 절의 배경, 문맥, 중심 주제를 탐구.

 

4. 계획적 읽기 (Bible Reading Plan)

  • 하루 몇 장 또는 몇 절씩 일정한 계획을 세워 읽습니다.
  • 1년, 6개월, 3개월 등의 기간에 성경 전체를 읽는 계획을 세울 수 있음.
  • 추천 앱: YouVersion, Bible Gateway.

 

5. 묵상형 읽기

  • 매일 한 구절 또는 짧은 본문을 읽고 깊이 묵상.
  • SOAP 기법 활용:
    • S (Scripture): 구절 선택.
    • O (Observation): 관찰 및 요점 기록.
    • A (Application): 나의 삶에 적용.
    • P (Prayer): 말씀에 대한 기도.

 

6. 기도와 병행한 읽기

  • 읽기 전에 성령의 인도를 구하며 기도합니다.
  • 말씀을 읽으며 기도하고, 그 말씀을 통해 삶에 적용할 것을 간구.

 

7. 강독형 읽기

  • 가족, 친구, 또는 소그룹과 함께 성경을 읽으며 토론과 나눔을 함.
  • 각자의 관점과 적용을 나누어 더 깊은 이해를 도모.

 

8. 배경과 함께 읽기

  • 역사적, 문화적, 지리적 배경을 배우며 읽기.
  • 주석서나 성경 사전 활용.
  • 예: 유대인의 문화, 예루살렘의 위치 등.

 

9. 듣기 중심 읽기

  • 오디오 성경을 통해 들으며 읽기.
  • 운전, 운동, 가사 중에도 성경에 집중 가능.
  • 추천 앱: Audible, YouVersion.

 

10. 암송과 읽기

  • 짧은 구절을 반복하여 암송하며 읽음.
  •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새겨지도록 반복.

 

11. 예배와 함께 읽기

  • 교회의 설교 본문이나 소그룹 성경 공부 주제를 따라 읽기.
  • 말씀의 공동체적 적용 가능.

 

12. 문학적 관점에서 읽기

  • 성경을 시, 역사, 이야기 등 문학적인 관점에서 탐구.
  • 문학적 기법(비유, 상징, 시적 구조 등)을 관찰.

 

13. 비교하며 읽기

  • 여러 번역본(NIV, KJV, ESV 등)을 비교하며 읽음.
  • 본문의 뉘앙스와 깊은 의미를 이해.

 

14. 예언 성취 관점에서 읽기

  • 구약의 예언과 신약에서의 성취를 연결하며 읽기.
  • 예: 이사야서의 메시아 예언과 예수님의 사역.

 

15. 성경 인물 연구

  • 성경 속 인물의 삶과 믿음을 따라가며 읽기.
  • 예: 아브라함의 믿음, 다윗의 회개, 바울의 헌신.

 

위의 방법들을 혼합하거나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변형해 사용해 보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꾸준히 말씀을 읽고, 이를 삶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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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9일, 마지막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Christian Life/대표기도문|2024. 12. 2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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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마지막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다스리시는 하나님,
한 해의 마지막 주일, 주님의 존전 앞에 저희를 불러주셔서 온전한 예배로 나아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시작도 주님이시며 끝도 주님이심을 믿으며, 우리 삶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온 세상이 주님의 손길로 창조되었고, 시간의 흐름조차 주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주님, 한 해를 돌아보니 저희는 연약하고 부족하기 짝이 없는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거친 바람과 같은 고난 속에서, 깊은 물결 속에서 때로는 흔들리고 넘어졌지만,
그럼에도 주님의 손길은 저희를 붙들어 주셨고, 주님의 은혜로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을 망각하고, 순간의 염려와 두려움 속에 머물렀던 저희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로마서 12:2) 하신 말씀대로,
이제는 오직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길 다짐하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종말과 소망에 대한 고백과 기도

주님, 세상의 끝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끼며 간구합니다.
“하늘과 땅은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태복음 24:35) 하신 주님의 약속을 의지하며,
모든 것이 흔들릴 때에도 주님의 말씀 위에 서 있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이 점점 더 혼란스럽고, 불의가 가득하며,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질 것”(마태복음 24:12)이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는 이때에,
저희가 깨어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바라볼 곳은 오직 하늘나라요, 우리의 영원한 소망은 오직 주님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요한계시록 22:12) 하신 약속을 기억하며,
주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는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간구의 기도

하나님, 먼저 저희 자신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저희의 마음과 생각이 세상의 헛된 것들에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항상 주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며, 말씀과 기도 속에서 깨어 있게 하옵소서.
저희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합당하게 살아가며, 주님께 충성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어둠 속에서도 진리의 빛을 밝히는 등불이 되게 하시고,
각 기관과 모든 성도들이 하나 되어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특히,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말씀의 진리를 바르게 가르치며, 성도들의 영혼을 돌보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정치, 경제, 사회 모든 영역에서 주님의 공의가 세워지게 하시고,
지도자들이 주님의 지혜를 구하며 백성들을 섬기게 하옵소서.
저희 민족이 하나님께 택함 받은 민족으로서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세상 곳곳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전쟁과 기근, 질병과 재난으로 인해 아파하는 이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평강이 임하게 하옵소서.
그들을 돕는 손길을 주님께서 축복하시고, 모든 고통받는 이들이 주님 안에서 참된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새해를 준비하며

주님, 이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기도합니다.
저희의 삶이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라”(이사야 65:17) 하신 주님의 약속을 마음에 품으며,
이 땅에서도 하늘나라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 이 예배 가운데 함께하셔서,
모든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고,
저희의 마음과 영혼이 새로워지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우리의 모든 사정을 아시는 주님, 오늘도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음성 듣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귀를 여시고, 주의 음성 선포될때 아멘으로 받게 하시고,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장중에 붙들어 주옵소서.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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