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과 대속의 차이를 이해하는 중요한 책이다. 라이트가 주장하는 혁명은 무엇일까? 사회적 혁명, 신학적 혁명, 그는 우주적이고 세계적 혁명이라 말한다. 약간 모호하게 들리는 그의 주장은 삶의 변혁을 포함하는 것이며, 사회적 혁명을 전제한 것이다. 두 사람은 어떻게 예수님을 죽음을 바라볼까? 흥미로운 책이다.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7월의 첫 주일, 맥추 감사 주일로 하나님께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일주일 동안 흩어져 살아갈 동안 저희를 지켜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저희를 안으사 거룩한 주일 주의 보좌 앞에 보이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거짓된 것을 버리고, 악을 버리고, 오직 정직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이곳에 강림하여 주옵소서. 우리도 믿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길 원합니다.
은혜의 주님, 지난날들을 돌아보면 허물이 많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자 애쓰지만 육신의 연약함으로 거룩하지 못했습니다. 새사람의 살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긍휼을 내려 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모든 죄악들을 씻어 주옵소서.
맥추 감사 주일을 맞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도 벌써 반년이 지나갔습니다.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지나온 길을 톺아 보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저희의 부족함을 아시고 늘 붙들어주시고 사랑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양식을 걱정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햇빛을 비추시고, 맑은 날씨와 궂은 날씨를 허락하심으로 모든 곡물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붙드십니다. 우리는 좋은 일만 있기를 기대합니다. 하나님은 항상 좋은 날씨만 허락하지 많고 때로는 비를 내리시고, 바람이 불게 하시고, 더운 날씨와 차가운 한파도 허락하십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사랑임을 압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들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언제든지 감사를 배우게 하소서. 지금 내 앞에 펼쳐진 어려움만을 생각하지 않고 멀리 보게 하시고,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내가 성숙하고 단단해지는 것을 기대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햇빛도 주시지만 또한 비를 내리심으로 열매 맺게 하십니다. 우리는 필요 없어 보이고 피하고 싶은 순간들이지만 하나님은 모든 것들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나는 새도 먹이시고, 들의 풀도 입히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맥추 감사 주일을 보내면서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시고, 걱정과 근심이 아닌 진심으로 감사와 찬양을 드리게 하소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예물을 드립니다. 드리는 손길 위에 복을 주시고 더 많은 것을 드릴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소서.
열매 맺는 살게 하소서. 거짓의 입술을 버리고, 진리의 입술을 갖게 하시고, 불의의 손을 버리고 진리의 손을 갖게 하소서. 정직한 마음으로 기도학 하시고 진리를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오직 주님만을 바라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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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 감사 주일 대표기도문
감사하는 자에게 더 많은 감사의 제목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살아계셔서 좋은 것을 주시는 분입니다. 지나온 시간을 보아도 발자국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믿습니다. 오늘도 영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여 드립니다. 우리의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찬양과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가 디뎌왔던 모든 시간들 속에 역사하시고 사랑하시는 주님을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맥추절로 하나님께 예배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드릴 수 있음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가진 것은 하나님의 것이며, 우리가 드리는 것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으로 하나님께 드릴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리 드려도 채울 수 없는 분이며, 우리의 가진 보석들을 드린 들 하나님의 영광보다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달라 하심은 순종을 보시고, 우리가 드린 것보다 더 많을 주시려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오늘도 한 해 동안 지키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맥추절로 지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더 주고 싶지만 우리의 인색한 마음이 하나님의 베풀고 싶은 마음을 막고, 우리의 탐욕스러운 손이 하나님의 풍성한 손을 막았습니다. 하나님, 이제부터라도 주님 앞에 나아갈 때에 감사한 마음으로 나아기를 원합니다.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를 걱정하기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직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맥추절을 제정하셨습니다. 아직 씨도 뿌리지 않았고, 아직 싹도 나지 않습니다. 광야도 지나지 않았고, 정복해야 할 가나안 족속들은 여전히 강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먼저 감사하라 하십니다. 앞으로 그렇게 될 것을 믿고 먼저 순종하라 하십니다. 감사는 형편이 나아지고, 여유가 생길 때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하는 것인 줄 믿습니다. 감사는 약속을 붙드는 것이며,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감사는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감사는 모호한 내일의 일로 걱정하지 않습니다. 감사는 두려움을 이기는 힘이 있습니다. 감사는 걱정을 타파하고 기쁨을 선물합니다. 감사는 온갖 불투명한 현재 속에서 영원한 승리를 미리 확신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우리는 과거의 돌보심을 감사하는 것으로 만족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또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주님, 벌써 칠월입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주일학교 부서들이 여름을 준비하며 기도할 것입니다. 우리의 수고를 통해 하나님 앞에 더 많은 전도의 열매, 부흥의 열매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수고하는 모든 교역자들과 교사들에게 영육 간에 강건함을 주셔서 능히 이기고도 남은 여름행사들이 되게 하옵소서.
새롭게 시작하는 7월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가득한 한 달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만을 바라며 사랑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고 의지하게 하옵소서. 저희들이 무엇을 기대하며 바라보며 살 수 있습니까? 오직 주님밖에 없습니다. 늘 주의 사랑으로 저희들에게 부어 주옵소서.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생명의 말씀을 전하실 때 저희에게 은혜와 소망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맥추감사주일 대표기도문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부족한 저희들을 불러 주셔서 주님을 예배하며 찬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맥추 감사주일로 하나님 앞에 올려 드리오니 우리의 예배를 받아 열납하여 주시옵소서.
풍성한 은혜를 부어 주셔서 많은 열매를 맺도록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크신 은혜로 인도하신 높으신 하나님을 경배하며 찬양 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들은 마음을 담아 주님께 감사의 마음으로 나아갑니다.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영광 받기에 합당하신 자비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6개월 동안 베풀어 주신 자비로 인해 무사히 지나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나온 한 주간의 삶을 주님 앞에 회개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인내하며 믿음으로 살아야 했음에도 욕망을 따라 살았습니다. 이 시간 주의 용서하심을 믿고 나아가오니 우리의 죄악들을 성령의 불로 태워 주시고, 우리의 악한 마음들을 우슬초로 씻어 주시옵소서.
한 주간의 삶이 주님 앞에 내어 놓을 수 없어 고개 숙여 사죄합니다. 주의 성실하신 긍휼로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십자가의 보혈이 우리를 덮어 주셔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자비의 주님, 지나온 일주일동안 주님 앞에 우리의 죄악들을 토설합니다. 악한 마음과 그릇된 언어생활, 불의 했던 우리의 행위들을 용서 하여 주시옵소서. 우슬초로 정결케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을 앞에 우리의 모든 죄악들을 내어 놓습니다. 우리의 행위가 아무리 깨끗하여도 주님 앞에 분토와 같사오니 오늘 이 시간 주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시옵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오늘은 맥추 감사 주일입니다. 겨울을 보내고 봄을 지내고 여름을 맞이 하면서 그동안 저희들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찬양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답답하고 모호한 삶의 연속 속에서 어떻게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자비의 하나님,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담아 기도드립니다.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인도하심으로 많은 열매 맺게 하셨사오니 우리도 기쁨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은 오늘은 맥추 감사주일입니다. 맥추 감사주일은 추수의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것을 감사하여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날입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주님을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갈망하고 또 갈망하오니 우리의 심령 가운데 성령의 불을 내려 주시옵소서. 주어진 시간들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날마다 열매맺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기도하여 풍성한 기도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날마다 말씀을 묵상함으로 진리를 알아가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날마다 선을 행함으로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믿음과 삶이 하나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시고, 참된 그리스도 인으로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주일학교 예배가 제대로 드려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주의 말씀으로 양육되며, 온전히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아가 함에도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사오니 주님, 속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해결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주일학교를 위해 수고하시는 선생님들과 교역자들에게 힘을 주셔서 위기 속에서도 신실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어린 학생들이 예배 가운데 주님을 만나게 하시고, 좋으신 하나님을 체험함으로 온전히 주님을 높이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날마다 주님을 닮아가고, 주님을 사랑하는 주님의 어린 영혼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일학교가 말씀으로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신실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암송하고 묵상함으로 마음과 생각속에 주의 말씀이 잘 뿌려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많은 열매를 맺는 어린이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들이 육적으로 자란만큼 영적으로 자라나 다음 세대를 책임지는 주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저희 교회에 육신의 연약함으로 질고를 당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주님께서 친히 만지시고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 치유하시고 회복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00성도와 00집사,를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원치 않는 사고와 질병으로 인해 병상에 누워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의 아픈 상처를 만져 주셔서 속히 치유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주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에게 들어오나 나가나 지켜 주신다 하셨습니다. 출타인 많은 성도들이 있습니다. 사업일로, 군 입대로, 다른 여러가지 이유로 외지에 나가이 있습니다. 그들을 붙잡아 주시고, 오가는 길을 지켜 주셔서 주님의 은혜가 그들 가운데 충만하게 하옵소서.
군에 있는 청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국토방위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수고 하고 있사오니 아무런 사고 없이 잘 보낼 수 있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시간은 사람의 영역이다. 하나님은 영원하시다. 영원은 시간을 초월한다. 처음이 끝이고, 끝이 처음이다. 시작과 끝이 관통한다. 하지만 사람은 시간을 따라가고, 시간과 함께 살아간다. 시간이 사라지면 생명도 사라진다.
하나님은 왜 인간은 시간적 존재로 창조하셨을까?
왜 영생을 순종을 통하여 이루어 가게 하셨을까? 참으로 기이한 일이다. 분명한 것은 시간을 통해 믿음이 생기고, 소망을 찾아간다. 인간은 체험적 존재다. 찰나적 존재가 어떻게 영원 속을 살아갈 수 있을까? 그것은 믿음의 삶을 통해서 가능하다.
★ 2023 크리스천 북어워드® 수상작(크리스천 리빙) ★ 2023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북어워드 최종 후보(크리스천 생활 및 영성 형성) ★ 2023 <아웃리치> 추천 도서(크리스천 리빙)
메멘토 템포리, 당신이 시간적 존재임을 기억하라! 많은 그리스도인이 과거와 단절되어 있거나, 마치 모든 세대가 백지상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것처럼 자신은 역사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역사 ‘위에’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개인적이든 집단적이든 시간과 역사의 영향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에 현재의 문제들에 대해 순진하고 종말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인기 강연자이자 수상 경력에 빛나는 작가 제임스 스미스는 시간의 영적 중요성을 깨닫는 것이 21세기 신앙의 방향성을 잡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우리의 유한성을 영적으로 인식하기 위해 우리가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기억하듯이, 시간을 기억하는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출판사 리뷰]
죽을 수밖에 없음을 기억하라는 말(메멘토 모리)과 같은 취지로, 이 책이 시간을 기억하는 훈련을 하라(메멘토 템포리)는 초대장이라고 생각해 보라. 당신이 시간적 존재임을 기억하라. 날마다 당신의 역사를 당신 앞에 두라.
습관에 이어 시간의 중요성에 관하여 전작 《습관이 영성이다》에서 우리의 욕구를 파악하는 것이 영성 형성에서 중요하다고 주장한 저자는, 이 책에서 시간 안에 있는 인간의 유한성과 피조물 됨이라는 위치를 올바르게 자각하는 것이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영성 형성에서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그래서 이 책은 먼저 자신이 시간적 존재임을 깨닫고, 어떻게 시간 안에서 살아가야 하는지를 “새롭게 자각하기”를 권한다. 그가 ‘영적 시간 지키기’라고 명명한 시간에 대한 이런 새로운 자각은 무조건 보존하고 변화를 막는 일부 기독교 분파와 달리 “성령과 시간을 맞추는 역동성이 특징”이다.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개인적으로 또한 공동체적으로 과거를 인정하고 현재를 분별하고 미래를 소망해야 한다.
제임스 스미스의 가장 개인적이고 내밀한 책 철학 사상과 성경, 고대 교부의 글과 대중음악 가사, 현대 소설과 중세 회화를 종횡무진 엮어 내는 스미스의 글은 항상 예리하고 생각을 자극한다. 그런데 이 책은 거기에 더하여 이전 어떤 책보다 자전적 요소가 강하다. 이 책에서 우리는 시간과 죽음에 대한 질문을 고민하는 철학자요 신학자인 스미스뿐만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과거를 붙들고 씨름하며 인생의 계절마다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를 치열하게 고민하는 인간 스미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이 책은 그의 이전 저서들보다 더 신랄하고 실존적인 긴박감이 있으며, 이는 독자들에게 더 짜임새 있고 관조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당신의 지금은 ‘언제’인가 이 책은 과거-현재-미래 순으로 영적 시간 지키기 훈련에 필요한 삶의 특징과 계절을 다룬다. 스미스는 먼저 시간의 영향을 받는 피조물인 인간의 지위를 언급한 후에(1장), 어떻게 과거와 기독교 역사를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논하며(2-3장), 유한한 시간 속에서 사랑과 상실의 의미를 아름답게 묘사한다(4장). 마지막으로 때와 계절을 분별하며 현재를 살아가고 종말을 소망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5-6장). 각 장 사이에는 전도서 본문에 대한 짧은 묵상을 제공하여 개인적인 적용을 돕는다. 속도를 늦추고 자신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때로는 어려운 성찰이 필요할 때도 있다. 자신의 삶에서 그러한 세심함을 기르고자 하는 목회자와 그리스도인들은 이 책을 주의 깊게 읽으면 유익할 것이다.
꿈미 출판사의 신간입니다. 장대은 목사는 AI시대에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찾고 삶의 의미를 회복하고자 한다면 독서가 답이라고 말한다.
인공지능 시대, 하나님의 형상과 능력을 회복하는 신앙적 책 읽기의 정석
다음세대부터 장년까지- 독서의 불모지가 된 교회, “십진분류 독서법ㆍ박이정 독서법ㆍ트리비움 독서법”으로 변화 없는 독서의 한계를 극복하라!
2023년 국민 독서 실태 조사를 보면, 1년 동안 종이 책과 오디오 북, 전자 책 등을 포함한 성인의 연간 독서율은 43.0%으로 나타났다. 종이 책으로 한정한다면 한 권 이상 읽었다고 답한 비율이 32.3%였다. 10명 중 7명은 1년 동안 종이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 사회는 빈약한 상상력과 빈곤해져가는 철학, 깊이 없는 탐구가 난무하게 되었다. 지금 당장은 아무런 문제가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의 시선이 화려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속 미디어에 빼앗긴 사이, 우리의 미래는 대책 없이 세상의 가치관에 가차없이 물들고 말 것이다. 독서는 하나님 사람으로의 완성, 거룩을 추구해 가는 중요한 신앙 여정 중 하나다. 성경적 독서교육의 목표는 하나님의 형상과 능력을 회복하는 데 있다. 이 목표는 개인의 내면적 성장과 외적 성취 모두를 포괄한다. 기독교교육에서 독서는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는 노력의 시작 지점이자 핵심 요소다. 이제 스마트폰이 아닌 책을 펼쳐 보라! 이제껏 알지 못했던 새로운 하나님을 만나고, 더 뜨거운 신앙적 존재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자신에게도 기회를 주어라. 세상은 크고도 넓다. 현재 삶에서 벗어나 더 다양한 것을 경험할 기회를 주어라. 평생의 관심사를 마흔 살, 예순 넘어 만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어쩌면 당신을 기다리는 그 어떤 직업의 세계가, 취미의 세계가, 당신의 존재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 분야가 어딘가에서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출판사 리뷰]
책과 인간을 멀어지게 만드는 인공지능 시대, 그러나 여전히 우리 고민의 모든 답은 ‘독서’에 있다
한국 교회는 늘 ‘다음세대’를 회복해야 한다고 외쳐 왔다. 다음세대는 20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지금도, 아마 미래에도 위기라고 스스로 진단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동안 우리는 다음세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해 왔을까? 수많은 예산과 인력을 투입했지만, 여전히 ‘위기’가 아니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감히 그 수많은 노력이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말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 그동안 한국교회의 기독교교육은 가장 중요한 것을 간과해 왔다. 그리스도인의 가장 기초되는 덕목,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일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은, 단순히 회개하고 그리스도인이 되었음에 만족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하나님의 형상의 회복이란,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인간의 핵심을 회복하는 일이다. 그 일은 독서로부터 가능하다. 독서는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 독서하는 사람은 그 마음과 사고가 낡지 않는다. 매일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영감과 지혜로 날로날로 성장해 나간다. 하나님의 창조 능력을 가진 인간이 되는 것이다. 교회는 독서력을 키우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하나님의 디자인으로서의 인간지능 핵심, 그 초깃값은 독서력으로 세워 갈 수 있다. 또한, 변화하는 세상을 주도해 나가는 힘 역시 독서에서 나온다. 독서란 단순히 정보를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 세계를 넓히고 훈련해 가는 과정이다. 그리고 용기 있게 삶을 개척해 나가는 동력, 꿈과 현실의 간격을 메우고 채우는 힘이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