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마지막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카테고리 없음|2024. 12. 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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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마지막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찬양 받으실 하나님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관자 되시며, 온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존귀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희를 사랑하사 구원하시고, 한 해 동안 선하신 손길로 인도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를 이 시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항상 함께하셔서 넘치는 사랑으로 채워 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오늘 이 거룩한 자리에서 성도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님께 찬양과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주님만이 높임을 받으시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는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을 되새깁니다. 삶의 크고 작은 순간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가득했음을 고백합니다. 때로는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께서 우리를 지키시고, 시험을 이길 힘을 주셨음을 믿습니다. 주님, 저희의 눈이 자주 세상의 헛된 것들에 머물러 주님의 사랑을 충분히 깨닫지 못했던 지난 날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이 시간 저희 성도들의 믿음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믿음의 길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저희의 삶이 주님께 드리는 찬양이 되게 하시며, 모든 순간이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성도들이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기도를 통해 주님의 뜻을 깊이 깨달으며, 세상 속에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주님,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며 저희 모두가 더 깊은 신앙의 자리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저희를 충만하게 하시고, 기도의 능력으로 모든 두려움과 염려를 떨쳐낼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특별히 연약한 믿음을 가진 자들에게 주님의 크신 위로와 힘을 더하여 주시고, 서로를 세워 주는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옵소서. “무엇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로새서 3:23) 하신 말씀처럼, 저희의 모든 섬김이 주님께 드려지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이 시간 저희의 찬양과 기도가 하나님의 보좌 앞에 향기로 올라가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희의 입술을 정결케 하시고, 저희의 마음을 온전히 주님께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성도들의 믿음이 더욱 깊어지게 하시며, 주님 안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격려하는 공동체로 세워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사, 그 말씀을 통해 저희가 새 힘을 얻고 결단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찬양대와 모든 예배위원들의 헌신을 기억하시고, 그들을 통해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가 새해를 맞이하며 소망과 기쁨으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한 해 동안 저희를 붙드셨던 주님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동일하신 은혜와 사랑으로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저희의 가정과 직장과 모든 삶의 자리에서 주님의 이름이 높아지고, 저희의 삶이 주님을 찬양하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2월 29일, 마지막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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