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이 가득할 때에 대한 성경구절

미움이 가득할 때에 대한 성경구절 모음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때로 미움과 분노, 상처가 가득한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서로 오해하고 다투며, 세상은 점점 더 분열과 증오로 가득 차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미움과 증오의 감정을 극복하고 사랑과 용서로 살아가라고 가르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미움이 가득할 때에도 사랑을 실천하고, 미움을 받더라도 악을 선으로 갚으며, 평화를 이루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조롱과 증오 속에서도 사랑을 선택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사랑과 용서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또한, 미움의 감정이 우리 안에서 자라날 때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분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께서 미움과 분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을 경고하시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신약에서는 예수님과 사도들이 사랑과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움이 가득할 때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가르쳐 줍니다. 우리가 성경을 통해 미움과 증오를 극복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1. 미움을 버리고 사랑하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가기를 원하시며, 미움을 품지 말라고 명령하십니다.

요한일서 4:7-8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일서 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레위기 19:17-18

너는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네 이웃을 반드시 꾸짖어 죄를 그에게 담당하지 않게 하라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잠언 10:12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

마태복음 22:37-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2. 미움 대신 용서하고 화해하라

미움을 품는 것은 스스로를 갉아먹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용서를 통해 평안을 주시고, 우리가 서로 화해하기를 원하십니다.

에베소서 4:31-32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 같이 너희도 서로 용서하라

마태복음 6:14-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로마서 12:18-21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마태복음 5:23-24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네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골로새서 3: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3. 미움을 받을 때 인내하고 하나님께 맡기라

세상에서 미움을 받을 때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선으로 갚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5:11-12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베드로전서 3: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15:18-19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고린도전서 4:12-13

우리가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

이사야 41:11

보라 네게 노하는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4. 구약에서 예언된 고난과 하나님의 보호

구약에서는 메시야가 오셔서 많은 미움을 받을 것이 예언되었고, 또한 하나님께서 미움을 이길 수 있도록 보호하실 것이라 하셨습니다.

이사야 53: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시편 37:8-9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잠언 24:17-18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것을 보시고 기뻐하지 아니하사 그의 노를 그에게서 옮기실까 두려우니라

결론

미움이 가득할 때 우리는 사랑과 용서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미움을 버리고 사랑을 실천하라고 명령하셨으며,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세상이 우리를 미워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의지하며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합니다. 미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